여행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게 먹는거여서 여행가기 전부터 맛집을 수소문 했다. 맛집을 찾아다니면서도 사람 많고 기다려야하는건 싫어서 주로 소문 많이 나지 않은 현지인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여행 가기 전 현지인 맛집으로 강력추천 받은 곳이 바로 '삼거리칼국수'와 '용산회식당' 이었다.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'오늘 점심은 삼거리 칼국수다!!!'를 외치며 4시간을 달려 삼거리 칼국수에 도착을 했고, 문이 닫혀있었다. ^_^.............. 삼거리 칼국수는 사장님께서 준비하신 한정수량만 판매를 하시고 일찍 문을 닫고 퇴근하신다던데 2시면 문 닫고도 남았을 시간이라고......... 허허허허허 아쉽지만 차선책으로 선택한 음식점이 '용산회식당'이었다. 참고로 이집은 절대로 차선책으로 선택할 만한 음..